- 여의도공원엔 이미 여름이 와있는듯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공원로 68

벚꽃축제가 끝난 여의도는 바로 여름을 맞이하여 더푸른 모습으로 옷을 갈아 입었다.
미세먼지가 없던 5월초 여의도 모습은 상쾌하다 못해 녹음이 풍성하다.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는 북한산이 한눈에 보이기도 한다.
일제 강점기 때 여의도에는 활주로와 여의도 비행장이 있었으며 광복 이후 1949년부터 공군기지로 쓰였다. 1970년대 한강 일대를 개발하면서 여의도를 상업 지구로 만들려는 계획이 있었으나,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기존의 활주로 자리를 유사시에도 쓸 수 있도록 5·16 광장이라는 형태로 남겨 놓았다.
그 후 여의도 광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1999년 7월 5일여의도 공원으로 변경되어 공원으로 개장되었다.
1981년에 이곳에서 국풍’81이 열렸으며, 1984년 5월 6일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이곳에서 김대건 신부를 비롯한 한국인 순교자 103위를 시성하기도 하였다. (위키피디아 자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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