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신록, 제주
한라산 신록,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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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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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을 중심으로 하는 국립공원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환상의 섬 제주도, 이 섬의 한 가운데 1,950m의 높이로 우뚝 솟은 한라산(漢拏山)이 있다. 능히 은하수를 잡아당길(雲漢可拏引也) 만큼 높은 산이란 뜻을 가진 이 산은 옛부터 신선들이 산다고 해서 영주산(瀛州山)이라 불리기도 했고 금강산(金剛山), 지리산(智異山)과 더불어 우리나라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여겨져 왔다. 또 다양한 식생(植生)분포를 이루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동·식물의 보고 (寶庫)로서 1966년 10월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한편 신생대 4기의 젊은 화산섬인 제주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한라산은 지금으로부터 2만5천년 전까지 화산분화 활동을 하였으며, 한라산 주변에는 368개의 기생 화산인 "오름"들이 분포되어 있어 특이한 경관을 창출하고 있다.
한라산이 품고있는 비경으로는 눈덮힌 백록담, 왕관능의 위엄, 계곡 깊숙히 숨겨진 폭포들, 설문대 할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이 깃든 영실기암 등이 있으며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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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계곡,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있는 상록수림.

천연기념물 제377호. 면적 2만 2,215 m2. 1993년 8월 19일에 상록수림으로 지정되었다. 안덕계곡은 안덕면 화순리 동쪽 2 km 되는 일주도로변 근처, 감산리 산1946번지에 있다. 조면암으로 된 계곡의 양쪽은 기암절벽이 병풍같이 둘러져 있고, 계곡의 밑바닥은 평평한 암반으로 깔려 있으며, 그 위를 맑은 물이 항상 흐르고 있다.

계곡의 양쪽 언덕에는 상록활엽수림이 발달해 있는데 구성수종으로는 후박나무 ·조록나무 ·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붉가시나무 ·참식나무 등이 있다. 절벽 아래에는 각종 고사리류가 자라고 있다.  숲속에는 남오미자 ·바람등칡 ·백량금 등이 자라고, 희귀식물인 담팔수와 상사화 등이 있어서 난대림을 상징하는 원시성이 유지되어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고 있다. 약 300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한라산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제주 안덕계곡 상록수림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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