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수국 한라산 둘레길 목장길, 제주
바위수국 한라산 둘레길 목장길,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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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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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 덩굴식물.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줄기에서 기근이 돋아 나무와 바위면에 붙어서 길이 10m 내외로 벋어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잎 길이와 나비가 각각 5∼12cm로서 양면에 털이 거의 없거나 간혹 잎맥 위에 잔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3∼7cm로서 붉은빛이 돈다.

꽃은 7월에 피고 가지 끝에 지름 20cm 정도의 잔 털이 있는 큰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중성화는 1개의 꽃받침으로 되고 달걀 모양 원형으로 톱니가 없고 흰색이다. 양성화는 꽃잎이 5개이며 수술이 10개이고 암술이 1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원뿔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암술대와 더불어 길이 6∼8mm이며 10개의 능선이 있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수국 비슷하지만 바위면에 붙어서 자라므로 바위수국이라고 한다. 한국(울릉도와 남쪽 섬)·일본에 분포한다.

상쾌한 산초잎, 제주 /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상쾌한 산초잎, 제주 /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낙엽관목.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3m이고, 잔가지는 가시가 있으며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13∼21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길이 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투명한 유점(油點)이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8∼9월에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작은꽃자루에 마디가 있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꽃잎은 5개이고 길이 2mm의 바소꼴이며 안으로 꼬부라진다. 수술은 꽃잎과 길이가 같고, 암술은 암술머리가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둥글며 길이가 4mm이고 녹색을 띤 갈색이며 다 익으면 3개로 갈라져서 검은 색의 종자가 나온다. 열매는 익기 전에 따서 식용으로 하고, 다 익은 종자에서 기름을 짠다. 한방에서는 열매 껍질을 야초(野椒)라는 약재로 쓰는데, 복부냉증을 제거하고 구토와 설사를 그치게 하며, 회충·간디스토마·치통·지루성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초피나무와 비슷하지만 잎자루 밑 부분에 가시가 1개 달리고 열매가 녹색을 띤 갈색이며 꽃잎이 있는 것이 다르다. 가시가 없는 것을 민산초(var. inermis), 가시의 길이가 짧고 잎이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인 것을 전주산초(var. subinermis), 잎이 좁고 작은 것을 좀산초(var. microphyllum)라고 한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바위수국, 산초나무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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