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전하다
흥인지문 인근에 소머리국밥과 순대국밥을 서비스하고 있는 식당에 간판..
"맛있소 그럼돼지"
친근하게 다가오는 간판이지만, 알고보면 이미 이런 소통을 진행했던 사례가 있었다.
한국특허정보원 온라인특허검색서비스(kipris)를 활용하여 상표검색을 해보니 유사건이 조사되었다.
2015년 이미 상표출원을 신청하였으나 식별력에 한계가 있다는 법원의 최종 심결로 등록권리는 인정받지 못하였다.
현재 사용중인 "맛있소그럼돼지"는 간판으로 상업적 활동은 가능하지만, 나만에 브랜드로 법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요건은 결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즐겁고 유쾌하게 소비자와 소통하려는 매장주인에 노력은 높게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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