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미래를 열다,,,아산시,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이순신 미래를 열다,,,아산시,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 원혜정 기자
  • 승인 2019.04.12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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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부터 28일까지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 진행
- 축제도 브랜드,,,지속 사용 가능한 이순신축체 상징 시각 아이덴티티 개발 필요해
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포스터(사진=아산문화재단)
이순신체, 이순신돋춤체(한그리아 개발)가 사용된 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포스터(사진=아산문화재단)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오는 24~28일 온양온천역 광장 등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주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과 더불어 현충사, 온양민속박물관, 곡교천 은행나무길까지 아산시 곳곳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이다.

아산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나가는 퍼레이드, 아산시민 428명이 한 목소리가 돼 노래하는 428대합창 뿐만 아니라 전국 공모로 진행되는 거북선 모형 공모전, 이순신과 관련된 힙합 창작물로 청소년들의 끼를 펼치는 전국 청소년 힙합 콘테스트 등을 선보인다.

주행사장인 온양온천역 광장 및 시내 일원은 4월 26일부터 차량 운행이 통제돼 축제장으로 운영된다. 아산의 온천수를 활용한 물총 대첩, 조선시대를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각종 홍보부스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마당극 및 무용극,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강강술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음악분수 및 불꽃쇼는 26일부터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 밤에는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도 브랜드,,,지속 사용 가능한 이순신축체 상징 시각 아이덴티티 개발 필요해

브랜드 네임과 브랜드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핵심이다. 강력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개발된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축제도 마찬가지다. 축제이름과 축제를 상징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필요하다. 그리고 같은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축제 브랜드 네임은 똑 같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상징하고 대표할 수 있는 브 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없는 것은 아쉽다.

아래의 브랜드는 60여년의 역사를 가진 미네소타주 반스빌(Barnesville)의 ‘포테이토데이 페스티벌(Potatoday Festival)’ 심볼 마크다. 감자로 만든 장난감 자동차 경주대회, 금감자 찾기대회, 감자자루로 만든 옷 패션쇼, 매시포테이토로 작품을 만드는 매시포테이토 조각대회 등 색다른 대회의 다양한 행사로 사랑을 받고 있다.

60여년 동안 사용되고 있는 미네소타주 반스빌(Barnesville)의 ‘포테이토데이 페스티벌(Potatoday Festival)’ 마크(사진=네이버 지식백과, 세계 속의 감자 축제 인용)
60여년 동안 사용되고 있는 미네소타주 반스빌(Barnesville)의 ‘포테이토데이 페스티벌(Potatoday Festival)’ 마크(사진=네이버 지식백과, 세계 속의 감자 축제 인용)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올해로 58회를 맞이했다. 아산시가 없어지지 않는 한 앞으로도 축제는 계속될 것이다.

58년을 넘어 580년을 지속할 수 있고, 한국을 대표하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아산성웅이순신축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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