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이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부여군은 대전MBC, 에프엔씨(FNC플러스) 농업회사법인과 3자 협약을 맺고 ‘파머스161®’ 브랜드로 대전광역시 상대동에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 직거래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는 다는 계획이다.
부여군은 지난 21년간 공동브랜드 ‘굿뜨래®’를 통해 전국 1위 품목을 6개나 보유하며 우수 농산물 생산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인구 감소로 인해 지역 내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새로운 유통망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부여군은 대전에서 10년간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해 온 (에프엔씨)FNC플러스와 손잡고, 대전광역시 서구 상대동 센트럴아이파크 내에 약 300평 규모의 로컬푸드 직거래센터를 개설하기로 했다.
새 매장에서는 부여군의 우수 농·축산물과 가공품이 전시·판매되며, 부여군·에프엔씨(FNC)플러스·생산자 단체 등 세 기관이 협력해 농산물 생산자 조직화, 홍보, 판로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부여군과 에프엔씨(FNC)플러스는 올해 안에 매장을 개장한다는 목표 아래 공사와 농가 조직화를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머스161®은 충청남도의 농민들과 어민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는 동네 식재료 매장이다. 추석 당일과 설 당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선하고 특색 있는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방문하여 두레향 딸기를 구매한 곳으로 알려지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