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충렬사
남해 충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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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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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이순신장군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에 세운 사당.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사적 제233호. 면적 12,088.55㎡. 안에는 사당 ·재실(齋室) ·비각(碑閣) 각 1동, 내삼문(內三門) ·외삼문(外三門), 비(碑) 4기(基), 가분묘(假墳墓) 1기 등이 있다. 1598년(선조 31) 11월 19일 이순신이 노량 앞바다 전투에서 순국하자, 처음 이곳에 유해를 안치하였다가 충남 아산의 현충사(顯忠祠)로 이장하였고, 현재 이곳에는 봉분(封墳)뿐인 가분묘만 남아 있다. 이순신이 순국한 지 35년 뒤인 1633년(인조 11) 초사(草舍)와 비를 세워 치제추모(致祭追慕)하였고, 1658년(효종 9) 사당을 건립하고 비도 다시 세웠으며, 1662년(현종 3)에는 ‘충렬사(忠烈祠)’라는 사액(賜額)을 받았다. 이 사당은 1661년(현종 2)과 1899년(광무 5)에 중수하였는데, 비 하나에는 1661년 중수한 사유를 자세히 기록한 송시열(宋時烈)의 비문이 있다. 사당을 세운 당시에는 사당 옆에 호충암(護忠庵)이라는 암자가 있어 화방사(花芳寺)의 승려 10여 명과 승장(僧將) 1명이 교대로 수직하였다. 충렬사는 1973년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보수 ·정화되었다.

대나무 밭에 벚꽃, 진양호_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대나무 밭에 벚꽃, 진양호_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경상남도 진주시 판문동·귀곡동·대평면·내동면과 사천시 곤명면에 걸쳐 있는 인공호수. 면적 29.4㎢, 유역면적 2,285㎢, 저수량 3억 1000만t이다. 1970년 남강(南江)을 막아서 만든 남강댐에 의해서 생긴 인공호수로, 경호강과 덕천강이 만나는 곳에 있다. 홍수 조절과 주변 일대의 상수도·관개용수·공업용수 등으로 이용되며, 물이 맑고 주변 경관이 좋아 진주시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주변에 선착장과 물홍보전시관·동물원·어린이동산·호텔·여관·식당 등의 위락시설이 있다. 40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과 동물원, 어린이동산은 유료이고, 물홍보전시관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찾아가려면 진주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진양호행 시내버스를 타거나, 사천공항에서 승용차로 20분, 고속도로에서 서진주 인터체인지로 빠져나와 2분 정도 달리면 나온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남해 충렬사 [南海 忠烈祠], 진양호 [晉陽湖]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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