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영취산의 진달래
여수 영취산의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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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3.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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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일동, 상암동에 걸쳐 있는 산.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사진제공 : TSPO신특수사진연구소

분홍빛 진달래를 한가득 품은 전남 여수시 영취산에서 봄 냄새 물씬 풍기는 진달래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여수시는 제27회 여수 영취산 진달래체험행사가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영취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영취산의 높이는 510m로, 여수시 북동쪽에 있다. 옛 문헌에는 439m봉은 영취산으로, 510m봉은 진례산으로 기록되어 있다. 낮은 산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가 30~40년생 진달래가 산 중턱에서 정상까지 뒤덮이다시피 하는 장관으로 국내 최고의 진달래꽃군락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1993년부터 매년 진달래축제와 함께 산신제 등이 열린다. 최고의 진달래꽃군락지는 450m봉 일대와 450m봉 지나 작은 바위봉우리 부근, 정상 아래, 진래봉 부근 등이다. 산행하며 진달래꽃을 감상하려면 진달래가 만개하는 3월말에서 4월초에 흥국사에서 봉우재를 거쳐 정상에 오른 뒤 450m봉으로 해서 상암동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좋다. 정상에 오르면 군초소와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여천공단 (여천공업기지), 광양만이 보인다.

하산은 도솔암을 거쳐 봉우재에서 흥국사로 내려가거나, 진래봉에 올라 진달래군락을 감상하며 능선을 타고 내려가 흥국사로 해서 하산할 수도 있다. 종주까지 4시간 정도 걸린다. 노약자를 동반한 산행이라면 동쪽 상암부락길로 올라 봉우재를 거쳐 405m봉 북사면의 진달래군락을 구경하고 하산하는 방법도 있다.주변에 고려시대에 지어져 국보, 보물 등이 많은 흥국사와 여천공단, 선소(임진왜란 때 거북선 건조지), 여천소호 요트경기장 등이 있어 산행 뒤, 둘러볼 수 있다. 대중교통편은 여수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석창사거리를 지나 흥국사에서 하차하거나, 여수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상암동행 버스를 탄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영취산 [靈鷲山]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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