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욕구를 상징적으로 표현
“삼수갑산(三水甲山)을 가는 한이 있더라도”라는 말이 있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 단호한 결행의 듯이 내포된 말이다.
족발보쌈 브랜드 삼수갑산은 ‘무슨 일이 있어도 먹고 말겠다”는 소비자의 욕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삼수갑산™은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족발보쌈 브랜드다. 청결한 음식과 정성을 다한 서비스로 고객님께 만족 드릴 수 있도록 최고의 맛과 다양한 메뉴로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은 사자성어를 그대로 사용해 ‘무슨 일이 있어도 먹고 말겠다”는 소비자의 욕구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브랜드 디자인 워드마크는 ‘한자’로 표기해 전통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한자가 익숙하지 않은 젊은이들에게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다.
사자성어 삼수갑산(三: 석 삼, 水: 물 수, 甲: 갑온 갑, 山: 메 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한 산골이라 이르던 삼수와 갑산 지명이며, “조선 시대에 귀양지의 하나였다”고 한다. 그러던 것이 현재는 “매우 험난하고 어려운 상황 또는 처지, 자신에게 닥쳐올 어떤 위험을 무릅쓰고 결행할 때”를 의미할 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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