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랜드노믹스®…강원도 고성군 ‘오호떡집™ 생감자시루떡’
로컬 브랜드노믹스®…강원도 고성군 ‘오호떡집™ 생감자시루떡’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3.06.01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원도 고성군을 대표하는 떡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

브랜드가 중요한 세상이다. 제품으로 차별화가 어려운 현실에서 브랜드는 강력한 차별화와 힘을 발휘한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하면 그저 그렇던 지역에 사람들을 오게 만들기도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강원도 고성군에 자리잡은 로컬 브랜드 ‘오호떡집™(대표 안경희)’은 특별한 특산품이 없던 고성을 특산품이 있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덕분에 고성군이라는 똑 같은 명칭이 경상남도에도 있어 사람들이 헷갈리곤 했는데 브랜드로 차별화를 시킬 수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성공 비결은 차별화, 맛, 신뢰다. 특히 오랜 시간 연구를 통한 특허 제조지법으로 만든 ‘생감자시루떡’은 그야말로 맛이 일품이다. 그 결과 “생감자시루떡을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는 대표의 말에서 고객들이 맛을 인정하는 것을 넘어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원도 고성군을 대표하는 떡 브랜드 ‘오호떡집™’/사진=오호떡집™
강원도 고성군을 대표하는 떡 브랜드 ‘오호떡집™’/사진=오호떡집™
‘오호떡집™’의 ‘생감자시루떡’은 강원도 고성군에서만 맛 볼 수 있다/사진=오호떡집™
‘오호떡집™’의 ‘생감자시루떡’은 강원도 고성군에서만 맛 볼 수 있다/사진=오호떡집™

제주를 대표하는 떡은 ‘제주오메기떡”이다. 횡성군을 대표하는 빵은 ‘안흥찐빵’이다. 그리고 강원도 고성군을 대표하는 떡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오호떡집™’의 ‘생감자시루떡’이다.

‘오호떡집™'은 2014년 설립 되었다. 어머니가 설립을 했지만 청년 아들이 참여해 열과 성의를 다해 브랜드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해마다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2023년은 더욱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랜드 네임 ‘오호떡집™ 의 오호’는 “현재 회사가 있는 지역의 이름이면서, 감탄사로 무언가를 새삼스럽게 깨달았을 때 내는 소리”이기도 하다.

브랜드 디자인은 “청정 녹지 고성의 자연(산)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하고 있다.

브랜드 색 초록은 “윤리적이며 친환경적으로 만든 떡과, 고성의 자연을 표현’했다.

‘오호떡집™’ CI 디자인은 고성의 자연과 윤리적이며 친환경적으로 만든 떡을 상징하고 있다/사진=오호떡집™
‘오호떡집™’ CI 디자인은 고성의 자연과 윤리적이며 친환경적으로 만든 떡을 상징하고 있다/사진=오호떡집™
‘오호떡집™’의 안경희 대표와 김석중 팀장이 ‘생감자시루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브랜드타임즈®
‘오호떡집™’의 안경희 대표와 김석중 팀장이 ‘생감자시루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브랜드타임즈®

김석중 팀장은 “‘오호떡집™’의 떡을 먹고 새로운 맛에 놀라 모두가 ‘오호’하고 소리를 내게 만드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래서 ‘‘오호떡집™의 생감자시루떡’ 제주오메기떡, 횡성의 안흥찐빵처럼 고성을 대표하는 떡으로 소비자 인식 속에 대명사처럼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브랜드노믹스® 실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로 ‘살기 좋은 젊은 고성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1길 10, 2층 (삼선동 2가)
  • 본점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7
  • 대표전화 : 02-866-8580
  • 팩스 : 02-866-8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덕
  • 법인명 : 브랜딩그룹(주)
  • 제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 등록번호 : 강원 아 00253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일 : 2018-12-21
  • 발행인 : 신동호
  • 편집인 : 신동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randtime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