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년 76개 기업집단 중 가장 많은 상표권 수익 창출 브랜드
LG그룹 지주회사 (주)LG가 2021년 계열사로부터 받은 상표권 사용료가 3천445억 원으로 최고의 브랜드노믹스®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76개 기업집단 전체 상표권 사용료는 1조5천210억 원의 22.6%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금액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LG가 2021년 받은 상표권 사용료 3천445억 원은 2020년 2천778억 원 보다 667억 원 증가했다.
자체 사업을 하지 않는 순수 지주사 ㈜LG는 'LG' 브랜드를 쓰는 대가로 상표권 사용료, 배당, 임대수익 등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다음으로는 SK가 2천187억 원, 한화 1천501억 원, CJ 1천42억 원, 롯데 961억 원, GS 810억 원, 효성 554억 원, 현대자동차 394억 원, DB 361억 원, 한국타이어 35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은 상표권 사용료를 받는 회사가 무려 13개로 가장 많았으며, 상표권 사용료는 189억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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