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예향™은 30년간 운영하던 떡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전통방식을 유지하면서 현대인의 취향에 맞게 굳지 않는 떡을 만들었다.

무합성보존원료와 엄선된 천연재료로 떡을 만들고 있다. 그 결과 2021년은 2020년 대비 매출은 39%, 당기순이익은 643% 성장했다.

농업회사법인 ㈜예향™은 30여년 동안 이어오던 떡집을 2019년 02월 13일 법인으로 설립했다. 그 동안 떡이 가지고 있던 짧은 유통기한, 시간이 지나면 굳는 것을 ‘굳지 않는 떡’으로 해결 했다. 그리고 2018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디저트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주요 제품은 ‘한입 구름떡, 한입 초코떡, 행보이 떡하니 찰떡(오가피떡, 수리취떡, 쑥떡)이 있다.

굳지 않는 떡의 가장 큰 장점은 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유통기한이 길어 보관이 편리한데 있다. 뿐만 아니라 굳지 않기 때문에 떡의 장점인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유통은 인터넷이나 전화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별도의 오프라인 매장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2020년 대비 2021년 매출은 39%, 당기순이익은 643%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업계 평균 대비 105% 성장을 했다.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과 “품질”이다.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제품이어야 하고, 품질이 뒷받침 되는 브랜드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다.

원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