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 4년 만에 국민 애창곡이 되다
노래 제목도 브랜드다.
천태만상은 오늘의 윤수현을 만든 대표적 트로트다. 2014년 3월에 데뷔하면서 부른 데뷔 곡 이었지만 알려지지 않은 노래였다.
천태만상이 본격적으로 국민에게 알려진 것은 2018년 8월 9일 ‘창현 거리노래방’ 2부에서 15상 여중생(나혜연)이 부르면서 4년 만에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천태만상이 뜨면서 윤수현과 나혜연은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도 했고, 천태만상이 나혜연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되었고 고맙다고 윤수현이 말하기도 했다.
사자성어 천태만상(일천 천千, 모양 태態, 일만 만萬, 모양 상象)은 “천 가지 모습과 만 가지 형상이라는 뜻으로, 세상 사물이 한결같지 아니하고 각각 모습ㆍ모양이 다름을 이르는 말”이다. 비슷한 사자성어로는 “세상 만물의 차이”를 의미하는 천차만별이 있다.
한편, 천태만상은 딱 요즘 대한민국의 모습과 많은 부분이 일치한다. 국가라는 시스템은 찾아볼 수 없다. 대통령실, 정당, 정부기관 등 모두가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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