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5대명품로컬푸드협동조합이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황태제품 포장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제품의 특장점에서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발굴해 포장디자인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 및 소비자의 셀링포인트를 동시에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었다.
농업인 모두가 함께하여 살기 좋은 인제를 만드는 인제5대명품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 황태 제품 포장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
인제를 대표한 제품 황태는 생산 지역이 증가해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 브랜드 경쟁이 치열하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현장에서 사로잡을 수 있는 포장디자인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조합은 주력제품 황태채, 황태포를 포함한 대부분의 제품라인에 아이덴티티가 구축되지 않아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지 못했다.
이번에 개발된 포장디자인은 통일된 아이덴티티를 구축할 수 있게 용대리의 지리적 특징인 자연바람을 그래픽 모티브로 활용해 자연건조를 감성적으로 디자인했다.
조합의 포장디자인 개발은 네오그램(대표 유범훈)에서 진행했다. 네오그램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명실상주’, 경기도 광주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 영월군 ‘라디오스타 박물관’, 영월군 왕실의례주 ‘영월군주’ 등 유수의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했다.
한편, 인제5대명품로컬푸드협동조합은 인제군의 5대 특산물(황태, 풋고추, 콩, 오미자, 곰취)을 비롯한 인제의 청정자연에서 나고 자라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한 먹거리제공에 기여하고 농업인의 실질 소득을 최저임금 수준 이상으로 보장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여 농업 발전 및 지역공동체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의 경제 및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