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필독서…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
브랜딩 필독서…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
  • 브랜드타임즈
  • 승인 2022.06.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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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결과물은 디자이너가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산물이다

현재는 물론 미래 사회에서 디자인과 브랜드는 물과 공기와 같은 존재다. 평소에는 존재의 가치를 잘 모르다가 필요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중요성을 알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과 브랜드는 전문가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하다.

디자인과 브랜드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똑 같은 제품의 영역이라도 전문가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물을 도출해 낸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성공과 실패로 확실하게 구분이 되고 있다.

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때문이다.

‘디자이너의 접근법; 시프트’는 디자이너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일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방식”에 관한 책이다. “디자인적 사고 능력이 경쟁력인 시대”라고 말하는 저자가 현장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한 방식을 가감 없이 공개한 책이다.

디자이너와 브랜드 전문가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학생,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최고 경영자들이 반드시 읽기를 추천한다.

가나출판사의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사진=브랜드타임즈®
가나출판사의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사진=브랜드타임즈®

‘디자이너의 접근법; 시프트’는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디자이너의 일’, 2장 ‘디자이너의 생각법’, 3정 ‘디자이너의 시선’, 4장 ‘디자이너가 리더가 된다면’으로 되어 있다.

가나출판사의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사진=브랜드타임즈®
가나출판사의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사진=브랜드타임즈®

‘요즘은 디자이너만 디자인을 하는 시대가 아니다. 모두가 디자인을 하는 시대다.’

모두가 디자인을 하는 시대에 디자이너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 다른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당면한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일반인들과 생각하는 법부터 달라야 한다.

디자인은 “눈으로 보기에 아름답고, 예쁘게 만드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 아니다. 사용자의 문제를 찾아내고, 문제를 해결해 더 좋은 경험을 하도록 하는 것이 디자이너의 역할이다. 그러므로 디자이너는 일반인들과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디자이너는 기술과 사람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신 기술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두 번째는 디자이너는 모든 면을 아우르고 총 지휘해야 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reative Director)가 되어야 하므로, 스스로 한 분야의 디자이너로 속박하지 말아야 한다. 세 번째는 디자인은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므로 디자인을 언어로 구현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네 번째는 오감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한다. 다섯 번째는 평생직장은 없으므로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 한다.

결국 디자인은 사람을 위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이너 생각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자리하고 있어야 한다.

저자 이상인 미국 디지털 디자인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클라 우드+인공지능 부서의 프린시플 디자인 매니저Principal design manager로 디자인 랭귀지를 담 당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그룹인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 뉴욕 오피스의 파운딩 멤버이자 [신간 보도자료] 5 ACD어소시에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디지털 플랫폼 컨설팅을, 디지털 에이전시 R/GA의 프로덕트 이노베이션 그룹에서 리드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경험 디자인UX/UI, 브랜딩을 주로 하고 있으며, 첫 책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를 통해 디자이너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두 번째 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뉴 호라이즌]을 통해 디지털 전환 현상과 이를 통해 일하는 사람들이 얻어야 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세 번째 책은 미국 디지털 디자인 현장에서 그 어느 시대, 어떤 장소보다 빠른 변화의 속도를 느끼며 대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일, 사고, 관점에 관한 [디자이너의 접근법; 새로고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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