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육상연맹 70년 만에 CI 변경…"변화와 도약 의지 함축"
대한육상연맹 70년 만에 CI 변경…"변화와 도약 의지 함축"
  • 원혜정 기자
  • 승인 2022.05.21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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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 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며, 변화를 선도하는 한국육상의 이미지 표현

대한육상연맹이 새로운 CI를 도입했다.

새 CI 디자인은 "대한민국 육상을 대표하는, 한계를 넘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는, 변화와 도약의 의지”를 담아 표현했다.

대한육상연맹의 새로운 CI디자인/사진=유튜브 중계 화면
대한육상연맹의 새로운 CI디자인/사진=유튜브 중계 화면

대한육상연맹이 새로운 기록에 도전, 도약, 변화의 의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새로운 CI를 개발했다.

새로운 CI 디자인 형태는 기존 심볼마크에서 대한육상연맹의 영문 약칭 'KAAF(Korea Association of Athletics Federations)'이 육상 트랙을 연상시키는 워드마크로 혁신적인 변화를 줬다.

기본 색상은 한국 전통 색상 오방정색(황·백·적·흑·청) 중 모든 색의 근원이 되는 황색과 변화와 흐름을상징하는 흑색을 조합한 오방간색 유황색을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로고타입은 직관적으로 육상트랙이 연상되는 두꺼운(볼드한) 서체로 신뢰의 미지를 나타냈다.

대한육상연맹의 변경 전 CI 디자인(좌측)과 새로운 CI 디자인(우측)/사진=대한육상연맹
대한육상연맹의 변경 전 CI 디자인(좌측)과 새로운 CI 디자인(우측)/사진=대한육상연맹/사진편집=브랜드타임즈®

대한육상연맹은 새로운 CI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연맹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 승인을 거쳤다.

연맹은 현재 새로운 CI를 연맹 웹사이트, 각종 제작물에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대표 유니폼, 각종 대회 현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단, 대한육상연맹 산하 회원단체(17개 시·도연맹, 3개 중앙연맹체)의 경우, 대한육상연맹 로고를 응용한 자체 CI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한육상연맹 임대기 회장은 "한국 육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변화와 도전이 함축된 CI를 도입했다. 앞으로도 미래를 향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연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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