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 한지문화 브랜드 도시로 자리매김
지난 5월 5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 축제가 100만 관람객을 달성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총 관람객 중 온라인은 71만1천415명, 오프라인 현장 관람객은 32만 명이었다.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 [빛의 정원 - 나비의 군무]/사진=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news/photo/202205/2383_5253_855.jpg)
올해로 제24회를 맞이한 원주한지문화제는 전국 2000여 개 축제 중 유일하게 시민 주도로 시작된 축제다. 올해는 1만 2천명의 시민이 축제를 준비해 ‘시민의 축제”라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렸다. 또한 원주시 공공기관, 시민단체, 기업 등 23개 기관이 후원단체로 적극 참여했다.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 [빛의 정원 - 반딧불이의 향연]/사진=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news/photo/202205/2383_5254_920.jpg)
축제 현장에서는 시민이 만든 1만 개의 한지등과 한지와 빛, 라이팅아트,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시민 프로그램, 예술성이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지문화예술을 격상시켰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축제 종료 전일까지 야간에 구름처럼 관람객이 몰려 밤 10시까지 야간 축제를 즐기는 등 원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축제로 한 단계 발돋움했다.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 [빛의 정원 - 2022 생명의 빛]/사진=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news/photo/202205/2383_5255_949.jpg)
![제24회 원주한지문화제 [빛의 정원 - 2022 생명의 나무]/사진=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news/photo/202205/2383_5256_1013.jpg)
이번 한지문화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킨 시민에게 한지문화를 통해 일상의 치유와 한지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공감대 형성에 기여했다. 옛스러운 이미지의 한지를 현대화, 대중화시키고 예술성을 이끌어낸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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