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는 2015년 2월 크래프트 맥주 업계의 후발주자로 출발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딩으로 계속하여 고품질 크래프트 맥주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국내 맥주시장의 체질 개선에 앞장설 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한국 맥주 중 최초로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의 지속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주맥주™는 2015년 2월 설립 되었다. 출발했다.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브랜딩 전략을 통해 2020년 07월 예비유니콘 특별보증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1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해 2019년 대비 198.5%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2021년 05월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을 하였으며, 2021년 매출액은 285억원으로 2020년 대비 32.3% 성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 순이익은 매출 성장률보다 더 큰 폭으로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
영업이익은 2020년 -43억4천7백만 원에서 -71억6천8백만 원으로 적자가 늘어났다.
순이익은 2020년 -114억2천8백만 원에서 -85억2천3백만 원으로 적자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적자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21년 5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후 2021년 후기에는 매출은 전기 121억 원에서 163억8천4백만 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전기 -32억5천1백만 원에서 -39억1천7백만 원으로 적자가 증가 했으며, 순이익도 -40억7천4백만 원에서 -44억4천9백만 원으로 적자가 더 증가했다.
브랜드 존재의 궁극적 목적은 부가가치나 시장점유율을 통한 수익창출이다. 그래야 투자자 및 주주에게도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
크래프트 맥주 1위 브랜드 제주맥주™가 어떤 전략으로 매출 증가는 물론 지속되고 있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적자 늪에서 벗어나 흑자를 내는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앞으로 행보가 궁금해 진다.
참고로 크래프트 맥주란 미국양조협회(Brewers Association)에서 정의한 용어로, 동 협회에서 정의한 아래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맥주회사에서 생산한 맥주를 말한다. 두 번째는 작은(Small)은 규모로 연간 생산량 6백만 배럴 (9.54억 리터) 이하여야 한다. 두 번째는 독립(Independent)으로 대기업 자본이 25% 이하여야 한다. 세 번째는 전통(Traditional)으로 전통적인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