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富랜드] 86…물론이지®
[Fun한富랜드] 86…물론이지®
  • 김진덕 기자
  • 승인 2022.04.20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브랜드의 기능적 특성을 청각과 시각으로 표현한 브랜드

‘물론이지®’은 허밍테이블(손경희 대표)에서 만든 물에 타서 마시는 건조과일칩 브랜드다.

한글 물론과 영문 Easy(이지)를 결합해 청각적 친근함과 시각적 차별화를 통해 기억을 쉽고 오래 할 수 있게 표현했다.

허밍테이블 건조과일칩 브랜드 ‘물론이지®’/사진=허밍테이블
허밍테이블 건조과일칩 브랜드 ‘물론이지®’/사진=허밍테이블

마케팅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브랜드가 필요하다.

지금 막 창업한 기업부터 100년이 넘는 전통기업도 똑 같이 중요하다. 도시부터 농촌까지 지역도 상관없다. 어린아이부터 90이 넘은 어르신까지 연령도 상관 없다. 잘사는 국가와 못사는 국가까지 국가도 상관없다.

‘물론이지®’는 허밍테이블에서 만든 일주일 간 물에 타서 마시는 건조과일칩 브랜드다.

브랜드 네임은 ‘“말할 것도 없이”를 뜻하는 물론(勿論)의 활용형으로 “가장 쉬운 데일리 건강워터”라는 제품의 포지셔닝을 “물론에서 물을”, 쉬운의 뜻을 영문 Easy(이지)로 표기해 청각과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브랜드 디자인(BI: Brand Identity)은 마시는 물의 이미지 부드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물론과 Easy(이지)를 상하로 병기로 원형의 워드 마크(Word Mark)로 표현했다. 또한 물론과 이지의 컬러를 다르게 해 두 단어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허밍테이블 건조과일칩 브랜드 ‘물론이지® BI 디자인’/사진=허밍테이블
허밍테이블 건조과일칩 브랜드 ‘물론이지® BI 디자인’/사진=허밍테이블

브랜드가 성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품질”이다. 경쟁 제품이나 서비스와 차별화된 품질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브랜드 네임과 디자인이다.

마케팅의 살아있는 그루(guru) 필립코틀러는 좋은 브랜드 네임은 20%의 마케팅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고 했다.

브랜드 네임은 청각, 브랜드 디자인은 시각으로 5감 중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

좋은 브랜드 네임과 좋은 디자인은 3일 후 기억 효과에서 청각의 네임 10%보다 6배, 시각인 디자인 20% 3배가 높은 60%의 기억효과를 가져온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1길 10, 2층 (삼선동 2가)
  • 본점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7
  • 대표전화 : 02-866-8580
  • 팩스 : 02-866-8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덕
  • 법인명 : 브랜딩그룹(주)
  • 제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 등록번호 : 강원 아 00253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일 : 2018-12-21
  • 발행인 : 신동호
  • 편집인 : 신동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randtime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