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이지®’은 허밍테이블(손경희 대표)에서 만든 물에 타서 마시는 건조과일칩 브랜드다.
한글 물론과 영문 Easy(이지)를 결합해 청각적 친근함과 시각적 차별화를 통해 기억을 쉽고 오래 할 수 있게 표현했다.
마케팅에서 브랜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두 말하면 잔소리다.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브랜드가 필요하다.
지금 막 창업한 기업부터 100년이 넘는 전통기업도 똑 같이 중요하다. 도시부터 농촌까지 지역도 상관없다. 어린아이부터 90이 넘은 어르신까지 연령도 상관 없다. 잘사는 국가와 못사는 국가까지 국가도 상관없다.
‘물론이지®’는 허밍테이블에서 만든 일주일 간 물에 타서 마시는 건조과일칩 브랜드다.
브랜드 네임은 ‘“말할 것도 없이”를 뜻하는 물론(勿論)의 활용형으로 “가장 쉬운 데일리 건강워터”라는 제품의 포지셔닝을 “물론에서 물을”, 쉬운의 뜻을 영문 Easy(이지)로 표기해 청각과 시각적 효과를 높였다.
브랜드 디자인(BI: Brand Identity)은 마시는 물의 이미지 부드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물론과 Easy(이지)를 상하로 병기로 원형의 워드 마크(Word Mark)로 표현했다. 또한 물론과 이지의 컬러를 다르게 해 두 단어가 가지고 있는 각각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브랜드가 성공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품질”이다. 경쟁 제품이나 서비스와 차별화된 품질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브랜드 네임과 디자인이다.
마케팅의 살아있는 그루(guru) 필립코틀러는 좋은 브랜드 네임은 20%의 마케팅 비용 절감효과가 있다고 했다.
브랜드 네임은 청각, 브랜드 디자인은 시각으로 5감 중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
좋은 브랜드 네임과 좋은 디자인은 3일 후 기억 효과에서 청각의 네임 10%보다 6배, 시각인 디자인 20% 3배가 높은 60%의 기억효과를 가져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