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강원도와 투자협약(MOU) 체결로 제2의 도약 기반 구축
㈜케이프라이드™(대표 김현준)가 3월 2일 횡성군·강원도와 투자협약(MOU)을 체했다.
2022년 12월까지 110억원을 투자해 우천제2농공단지에 두 번째 공장을 증축하고, 30명을 추가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케이프라이드™는 양념육 및 소시지, 돈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4년 경기 이천에서 횡성으로 이전했다. 20년 이상 육가공품을 연구·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자한 결과 초기 92억 원이었던 매출이 2020년 12월 31일 기준 5배 증가한 450억 원을 달성했다.
케이프라이드™의 가장 큰 강점은 계열사를 통해 엄격하게 생산한 고품질 신선한 원료육의 안정적인 공급에 있다.
㈜보담 브랜드‘해발 500 고원에서 자란 돼지’는 ‘동식물이 가장 살기 좋다’는 해발 500m 고원지대 목장에서 기른 건강한 무항생제 돼지고기를 공급하고 있다.
㈜백두대간 한돈’은 청정지역 강원 회원농가에서 최고급 사료를 사용해 키운 프리미엄 돼지고기 를 공급하고 있다.
횡성군 임광식 기업경제과장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강원도와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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