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멤버 뷔가 유행시킨 신조어
신안군 퍼플섬은 ‘2021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의 100대 관광지’, ‘2021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되었다.
보라색 컬러마케팅으로 섬을 부활시킨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하지만 반월도에 있는 조형물 아이 퍼플 유(I Purple You)는 사람들에게 퍼플섬의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지 명확하지 않다.
신안군 반월도에 있는 조형물 아이 퍼플 유(I Purple You)는 BTS 멤버 뷔가 만든 신조어를 그대로 사용했다.
아이 퍼플 유(I Purple You)는 BTS 공식 팬클럽 아미(Army)를 상징하는 보라색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문장이다. 아미들 사이에서 "아이 퍼플 유", 한국 아미들은 “보라해”로 사용되고 있으며 "나는 너를 사랑해"라는 뜻으로 통용되고 있다.
아이 퍼플 유를 만든 BTS의 뷔에 따르면 “보라색이 무지개의 마지막 색인 것에서 영감을 받아서 퍼플에 "마지막까지 사랑할 거야"라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한다. 즉, 팬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문장이다.
아이 퍼플 유(I Purple You)는 BTS와 공식 팬카페 아미(Army) 사이에 사용되는 그들만의 용어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표현이다.
신안군 퍼플섬을 상징하는 색이 보라색(Purple)이라고 해서 문법에도 맞지 않고, 정확한 의미도 전달할 수 없는 것을 쓰는 것은 퍼플섬의 정체성을 구축하는데 좋은 방법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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