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대규모인 3,733억원 지원, 전년대비 33% 증가
- 민간주도 과제 지원폭 전년대비 2배 늘린 2,241억원
- R&D지원과 창업, 자금, 판로, 컨설팅 등 지원사업도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19년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2월14일부터 과제접수를 시작으로 연중 다양한 창업R&D지원을 시작한다.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은 기술창업을 준비해온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추진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되었다. 더불어 창업도약패키지사업도 창업구조를 셋팅하고 시장진출이 가능할 수 있을지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외롭지 않은 동반돌보미 스타일에 창업지원프로그램으로 인지도가 구축되고 있다.
공통적으로 정부에서 지원자금과 다양한 컨설팅 업무지원을 제공하다보니 사업방향성은 정립되었지만 빠르게 진도를 뽑는 추진력이 미흡한 창업팀들에게는 매우 요긴한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19년 창업 R&D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33억원(전년비 933억원 증액)으로 창업기업의 혁신성장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저변확대를 위한 디딤돌 창업과제(1,068억원), 민간주도의 혁신형과제(1,006억원) 및 TIPS*과제(1,232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up : 엑셀러레이터 투자기업에 R&D자금 등을 연계지원
’19년 창업 R&D지원은 고성과 창출의 기반 조성을 위해 ①시장․민간 주도의 과제지원, ②R&D결과물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연계지원, ③선정평가 방식의 혁신을 추진한다.
이에 사업지원을 받으려면 자신의 창업팀의 R&D 수준을 고려하여 적절한 지원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지원하여야 할 것이다.
창업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스타트업에게 R&D를 후속지원하고, R&D와 동시지원이 효과적인 사업(사내벤처프로그램 등)의 경우는 패키지 지원을 실시한다. 아울러, 기술개발 이후 사업화자금 지원, 후속투자 유치, 판로지원 등을 병행해 ‘창업-R&D-사업화’간 연계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R&D와 연계된 사업을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에서 관계부처 등의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뒷받침한다.
사업화 지원을 위해 중기부는 일정수준 이상의 기술신용등급(TCB) 기업에게 R&D를 지원하고, 시중은행은 우대금리를 적용한 기술금융 사업화자금을 제공해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특허청과 함께 R&D 기업에게 전략적 특허 취득을 위해 사전․사후 컨설팅 지원*을 연계한다.
* (사전 컨설팅) IP나래사업 / (사후 컨설팅) IP 전략컨설팅사업(수요 맞춤형 지원)
김영태 기술인재정책관은 “혁신형 창업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장과 민간중심으로 지원체계를 혁신하고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음을 강조하면서, “창업 R&D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