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장신상)은 6일 오후 1시 30분, 송호대학교 창조관에서 2021년 횡성군 귀농귀촌 종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과정 운영 보고, 수여증 및 위촉장 수여로 진행 됐다. 수료자는 40명의 신청자 가운데 36명이 했다.

2021년 횡성군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수도권 거주자, 수도권 이외 거주자 중 횡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발 했다. 

교육은 횡성군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이론수업(기조, 전문지식, 기술), 현장견학 및 체험, 현장실습과 체험 등 총 5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수료식에서 장신상 군수는 “군은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귀농·귀촌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농산물 판로 개척, 토양 고품질화, 농업부문 예산 증액으로 귀농·귀촌 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진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