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전문점의 전문성과 소비자 만족감을 언어유희로 표현
상순이네 또오리는 오리전문점 브랜드다. 2020년 문을 열었다. 강원도 횡성군 옥스필드 골프장근처에 있다. 대표 요리는 오리능이백숙과 옻오리백숙이다.
브랜드 네임은 재미있는 언어유희로 표현했다.
상순이네 또로리™는 박상순 대표 이름과 오리전문점의 특성을 표현했다. 그리고 중의적으로 고객이 다시 오겠다는 의미로 재미있게 재해석 했다.
광고사전에 따르면 언어유희는 “어떤 의미를 암시하거나 전달하기 위해 말이나 단어, 문자 등을 해학적으로 사용하는 표현. 동음이의어를 재치 있게 구사하거나 유사 발음을 이용하는 것”이다. 또한 “광고에서는 소비자 주의를 끌어당기면서 광고 내용을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도구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브랜드 네임 개발에서 언어유희는 동음이의어를 통해 개발하는 형식이다. 상순이네 또오리는 매장의 입장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또(다시) 오겠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그 만큼 맛에 자신이 있다는 표현이기도 하다.
단점은 오리전문점 식당업에 “또오리”가 선등록 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국에 오리전문점 브랜드로 또오리가 여러 건 사용되고 있어 차별화가 낮다.
브랜드는 차별화가 생명이다. 다음은 상표등록을 통한 권리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리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신만 사용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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