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신비는 가늠할 수 없는 영역
자연의 신비는 놀라울 따름이다. 이런 자연을 주제로 사람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든다.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또는 “해님 달님”도 자연에 상상력을 더해 만들었다. 수수깡이 빨갛게 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위키백과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줄거리를 보면 “산 속에 홀어머니와 오누이 가족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밤 떡을 이고 산길을 가는 어머니를 호랑이가 잡아먹었다. 호랑이는 오누이도 잡아먹기 위해 오누이의 집으로 찾아갔다. 오누이가 집문을 열어주도록 하기 위해 호랑이는 어머니 흉내를 냈지만, 오누이는 호랑이인 것을 알아차리고 도망가 나무 위로 올라갔다.”
“나무 위에 올라간 오누이는 하늘에 동아줄을 내려 자신을 살려달라고 빌었다. 하늘에서 썩은 동아줄, 튼튼한 동아줄을 내려주었는데 오누이는 튼튼한 동아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 여동생은 해가, 오빠는 달이 되었다. 뒤따라오던 호랑이는 썩은 동아줄을 타고 올라가다가 떨어지고 말았다.” 이때 호랑이가 떨어지면서 엉덩이를 수수쌍에 찔려 피를 흘리고 죽고 말았는데, 그 때 호랑이 피가 묻어 수수깡이 빨갛게 되었다고 한다.
가을의 자연은 변화무쌍, 각양각색 다채롭다. 그야 말로 한 폭의 그림과 같다.
가을은 보는 것 만으로도 풍요로워진다. 하지만 더 좋은 것은 직접 경험하는 것이다.
이번 주말 횡성호수길에서 자연을 만끽 하는 것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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