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과 질서, 여유로운, 소음 없는 축제로 기대 이상 성과 창출
‘드라이브스루’로 진행된 제10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마무리 되었다. 축제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 됐다.
3일간 진행된 축제 동안 4581박스가 소비 되었고, 약 4천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브스루 축제가 성공한 요인은 1km 남짓의 계획된 동선이다. 축제가 둔내체육공원에서 진행돼 축제에 참가한 많은 차량을 수용할 수 있게 충분한 공간을 만들 었다. 덕분에 축제에 참가한 방문객 98%가 판매장에서 토마토를 구매했다.
3개 게이트에서 방울토마토, 동양계 토마토, 유럽종 토마토 3개 품종 4581박스가 판매되어 4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벤트로 진행한 전국민 대상의 2행시(둔내), 3행시(토마토) 공모전에는 16일 동안 전국에서 569명이 1024건을 보내왔다. 참여자 569명 중 71%(404명)은 타지역 사람이었고, 29%(165명)가 횡성군민으로, 둔내지역과 고랭지토마토를 알리는데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표한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작년에 개최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던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를 개최로, 둔내 토마토를 전국에 알릴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내년에는 축제장에서 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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