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이 새로운 역사를 창조했다.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가 올림픽 양궁 역사상 최초로 한 대회에서 혼성, 여자 단체, 개인전 금메달로 3관왕에 올랐다.
이전까지 혼성종목이 없어 2관왕까지 한 선수는 있었지만 이번 대회부터 혼성이 생겨 3관왕을 할 수 있었다.
양궁이 선전 하면서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은 브랜드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 브랜드로 세계 양궁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는 윈엔윈㈜의 위아위스®(WIAWIS®)다. 세계 점유율은 60%, 한국 점유율은 80%로 절대적이다.
윈엔윈(주)은 스포츠 용품 제작 기업이다. 국내 유일 카본 자전거를 독자 개발해 생산을 했다. 그리고 최상급 양궁 제품 모델에 위아위스® 브랜드를 확장했다.
브랜드 네임 위아위스®(WIAWIS®)는 윈엔윈(주)의 슬로건 ‘승리하는 행동과 승리하는 정신을 의미하는 영문 WinnIng Action WinnIng Spirit’의 이니셜로 만든 조어다.
브랜드 디자인 적용성은 시각심리학적 관점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다. 위의 사진 중 왼쪽 상단의 안산 선수의 양궁과 오른쪽에 양궁에 쓰여져 있는 영문 WIAWIS다. 아래부터 위로 쓰여져 있어 가독성이 떨어진다.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래의 자전거에 쓰여진 것처럼 위에서부터 아래로 써야 한다.
특히, 방송을 보는 시청자도 쉽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은 모든 것을 읽고 쓰기 시작하면서 죽을 때까지 위에서부터 아래로 읽고 쓴다. 책, 스마트폰, 공책 등 모든 것이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 중 아주 짧은 시간에도 빠르고 확실하게 읽을 수 있어야 커뮤니케이션 효과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