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이하 군소위)에서는 블랙이글스로 인한 소음의 심각성을 알리는 현수막을 부대 앞에 설치했다.

제8전투비행단 공군기 편대가 출격을 하면 전화통화가 불가능할 정도로 소음이 심각하다. 하루에도 수차례씩 반복되는 훈련에 따른 소음에 군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횡성군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을 위해 민·관·군 협의체는 조속히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 해야 한다.

원혜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