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경포호의 북쪽 호숫가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각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50호.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건물. 원래 삼국시대의 고찰(古刹)인 인월사(印月寺)가 있던 곳에 세워져 있는데, 부근에 있는 강릉선교장(江陵船橋莊, 중요민속자료 제5호)의 별서(別墅) 건물로서 철종 때 통천군수(通川郡守)였던 산석거사(山石居士) 이봉구(李鳳九)가 관직에서 물러나 1859년(철종 10)에 이 건물을 짓고 만년(晩年)을 보낸 곳이라 한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강릉향토문화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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