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1시간이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코벤트가든은 원주시 귀래면 운계다둔길 102-6에 있는 펜션&북카페다. 백운산 계곡과 붙어있는 건물에서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를 듣고 있으면 더할 나위 없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장편소설 ‘귀래일기’가 탄생한 곳으로, 원주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잠시 들려 커피와 시 한편 읽고 가면 좋은 곳이다.
코벤트가든은 국가기록원에 보존 된 최영숙 여사의 일기 장편소설 ‘귀래일기(박현식 박사)’가 탄생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휴식을 위해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도, TV도 없다. 있는 것은 오로지 자연과 시집과 책뿐이다.
브랜드 코벤트가든은 영국의 지명을 그래도 따왔다. 귀래를 영국 코벤트가든처럼 쇼핑, 레스토랑, 브랜드숍을 만들어 지역의 소상공인, 예술인들이 함께 상생하는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지명 귀래는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이 이곳에 머물다 갔다고 해서 귀할귀(貴)와 올래(來)를 써서귀한 분이 요셨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미륵산과 십자봉, 천은사 계곡과 백운계곡 등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아름다워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특산물로는 고추, 된장, 표고버섯 등이 있다.
저작권자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