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벤트가든…자연 속 펜션&북카페
코벤트가든…자연 속 펜션&북카페
  • 원혜정 기자
  • 승인 2021.05.05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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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1시간이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코벤트가든은 원주시 귀래면 운계다둔길 102-6에 있는 펜션&북카페다. 백운산 계곡과 붙어있는 건물에서 흐르는 물소리와 새소리를 듣고 있으면 더할 나위 없는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장편소설 ‘귀래일기’가 탄생한 곳으로, 원주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한 번쯤 잠시 들려 커피와 시 한편 읽고 가면 좋은 곳이다.

장편소설 귀래일기(박현식)가 탄생한 코벤트가든/사진=브랜드타임즈®
장편소설 귀래일기(박현식)가 탄생한 코벤트가든/사진=브랜드타임즈®
장편소설 귀래일기(박현식) /사진=코벤트가든
장편소설 귀래일기(박현식) /사진=코벤트가든

코벤트가든은 국가기록원에 보존 된 최영숙 여사의 일기 장편소설 ‘귀래일기(박현식 박사)’가 탄생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휴식을 위해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도, TV도 없다. 있는 것은 오로지 자연과 시집과 책뿐이다.

장편소설 귀래일기(박현식)가 탄생한 코벤트가든의 이른 봄 모습/사진=코벤트가든
장편소설 귀래일기(박현식)가 탄생한 코벤트가든의 이른 봄 모습/사진=코벤트가든
장편소설 귀래일기(박현식)가 탄생한 코벤트가든 겨울 모습/사진=코벤트가든
장편소설 귀래일기(박현식)가 탄생한 코벤트가든 겨울 모습/사진=코벤트가든

브랜드 코벤트가든은 영국의 지명을 그래도 따왔다. 귀래를 영국 코벤트가든처럼 쇼핑, 레스토랑, 브랜드숍을 만들어 지역의 소상공인, 예술인들이 함께 상생하는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지명 귀래는 신라 마지막 왕 경순왕이 이곳에 머물다 갔다고 해서 귀할귀()와 올래()를 써서귀한 분이 요셨다는 뜻에서 붙여졌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미륵산과 십자봉, 천은사 계곡과 백운계곡 등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아름다워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특산물로는 고추, 된장, 표고버섯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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