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루지체험장이 어린이날(5일)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로 5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술 및 풍선아트 공연과 바디페인팅(손등에 그림 그려주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마술공연은 12시부터 20분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페인팅 체험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며, 루지체험장을 찾는 어린이 방문객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루지체험장은 단일코스 2.4km로 세계최장이며, 친환경적 코스와 안전한 카트로 횡성 관광의 필수코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악재 속에서도 개장 첫해 2020년 4만여명이 이용을 했다. 2021년 3월 12일 개장 후 약 2달여 동안 1만2천명이 이용을 했다. 특히 5월 1일과 2일에 1천578명이 방문을 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횡성루지체험장 운영은 3월부터 11월까지(성수기 제외) 10:00~18:00까지 운영되고. 이용료는 주중 1회 12,000원, 2회 21,000원, 주말과 성수기에는 1회 15,000원, 2회 24,000원이다.

신동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