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인천지식재산센터장에 김 면복 (사)한국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 지회장이 임명됐다.
김 면복 센터장은 30여년 간 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 전문가다. 그 동안 습득한 경험지식과 폭넓은 네크워크는 인천을 지식기반 중심 미래형 기술 도시로 도약시키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는 인천지식재산센터가 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급격한 기술 변화뿐만 아니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지식재산센터는 IP(지식재산) 기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천형 뉴딜 정책 추진과 일자리 창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IP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산업구조 전환, IP 기반 스타트업 사업화 촉진을 위한 생태계 조성,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로 자금조달 지원 및 투자유치 확대 등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역할을 보다 적극적으로 인식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의 실현을 위해서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창의주도적 조직문화를 갖추도록 구성원들의 역량 제고 및 업무환경 개선 노력이 병행되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지속성장 가능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미션과 비전의 재정립, 그리고 구성원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핵심가치를 설정하여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은행원을 시작으로 경영컨설팅, 창업멘토링, 특허등록자로서 R&D평가, 창업 및 지식재산권 관련 대학 강의, 소호진흥협회 인천지회장,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지역 특별 위원 등 지난 30년 간 인천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