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탈 기슭에 있는 너와집 주변이 흰눈에 덮혀 있다

너와집 풍경은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신리에 있다. 원덕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울진 쪽으로 조금 가면 월천교(가곡천) 못미처 삼거리가 나온다.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416번 지방도를 따라 33㎞ 가면 신리에 닿는다. 신리 마을회관 상회 앞에서 427번 지방도를 따라 조금더 가면 길 왼쪽 언덕으로 너와집이 보인다.
신리 너와집 바로 못미처 오른쪽 개울 건너에는 물레방아와 함께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는 너와집 한 채가 있다. 또 신리 너와집을 지나 427번 지방도를 따라 2㎞ 가량 가면 문의치 아래 문이골이 나오는데, 이곳에도 역시 사람이 살고 있는 너와집 한 채가 있다.
원덕(호산)에서 신리로 향할 때 지나는 가곡천변의 구불구불한 산길은 수많은 계곡과 기암절벽, 그리고 원시림으로 이어져 때묻지 않은 강원도 산골을 느끼게 한다.
특히 풍곡리 금소나무 휴게소라는 음식점 뒤에는 잎이 사철 누런 금빛을 띠고 있어 금소나무라 불리는 특이한 소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지나는 길에 한번 둘러볼 만하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신리 너와집 (답사여행의 길잡이 3,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저작권자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