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삼성서울병원 교수…'암 예방의 날' 근정포장 수상
전성수 삼성서울병원 교수…'암 예방의 날' 근정포장 수상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1.03.22 0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건복지부, 유공자 12명 포상 및 '제4차 암 관리종합계획' 추진 발표

3월 19일 보건복지부는 21일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암 예방 및 암 관리 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을 포상했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전성수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전성수 교수는 복강경 등 첨단 기술을 암 수술에 도입하고 암 치료 지침서를 만드는 데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3월 1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삼성서울별원 전성수 교수가 근정포장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암 예방이 날 기념식 방송 갈무리
3월 1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삼성서울병원 전성수 교수가 근정포장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암 예방이 날 기념식 방송 갈무리
3월 1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삼성서울병원 전성수 교수 근정포장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암 예방이 날 기념식 방송 갈무리
3월 19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삼성서울병원 전성수 교수 근정포장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암 예방이 날 기념식 방송 갈무리

정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고품질 암 데이터 구축 및 확산, 예방 가능한 암의 발생 감소, 암 치료·돌봄의 격차 완화를 주요 목표로 제시하며 현재 수립 중인 '제4차 암 관리종합계획'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도태 복지부 2차관은 기념사에서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로 우리 사회에 많은 부담을 주는 질환이나, 건강한 생활 습관과 주기적 검진으로 예방·치료가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다"며 "'어디서나 암 걱정 없는 건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품질 암 데이터 구축 등을 '제4차 암 관리종합계획'의 핵심 목표로 삼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근정포장을 수상한 전성수 교수는 원주고등학교 졸업(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1991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1996년), 충북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2003년) 학위를 받았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2019년 04월~), 삼성서울병원 비뇨암센터장(2015년 04월~), 삼성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2012년 04월~)로 재직 중이다. 2018년 0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1길 10, 2층 (삼선동 2가)
  • 본점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7
  • 대표전화 : 02-866-8580
  • 팩스 : 02-866-8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덕
  • 법인명 : 브랜딩그룹(주)
  • 제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 등록번호 : 강원 아 00253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일 : 2018-12-21
  • 발행인 : 신동호
  • 편집인 : 신동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randtime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