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가집®과 횡성군 농민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의 기틀 마련
횡성배추가 한식문화를 선도하는 세계 속의 종가집®에 공급된다.
횡성군은 대상㈜의 종가집®과 재배 농가가 18ha(5만4000평) 규모의 횡성배추 계약재배를 통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루어진 재배 농가와 대상(주) 종가집®의 배추 계약재배는 국내 첫 사례다. 덕분에 재배 농가는 안정적인 수취가격을 보장받고 기업에서는 원료농산물 근거리(종가집® 횡성공장) 공급처를 확보하게 되었다.
농가와 국내 첫 계약재배를 하기로 한 종가집®은 1975년 국내 최고의 과학기술대학 카이스트(KAIST)와 공동 김치연구를 시작해 1987년에 탄생했다. 세계 40여 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김치를 중심으로 두부, 나물류의 신선식품부터 반찬, 국·탕·찌개 등의 가정 간편식까지 한국 고유의 전통식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세계 속의 한식전문브랜드다.
횡성군 박호식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계약재배를 시작으로 우수 품질의 횡성배추 재배 농가와 재배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 있게 지원하고, 대상㈜ 종가집®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 등 상생 모델로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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