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아침 해맞이,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양양군이 동해안 타지방과 차별화 되는 일출의 고장이라고 자부하는 것은 뜻깊은 역사성이 있으며 낙산의상대 해변가에서 보는 일출은 어느지역보다 장관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양양이란 襄(오를 양)과 陽(해 양)을 사용하는 해돋는 곳이라는 뜻이며,고려시대 (1260년)부터 이곳 양양의 동쪽 해안가 낙산에 동해신을 모시는 동해신묘를 설치하고 조정에서는 매년 정초와 봄,가을에 향과 축을보내어 동해신에 대한 제사와 풍농, 풍어를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게 하던 일출의 고장입니다.
예로부터 양양 낙산에서 새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면 그 해에는 만사형통한다는 설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옛조상의 얼을 기리기 위해 양양군에서는 양양 해맞이 축제를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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