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비나 방식의 온라인 소통, 이젠 따뜻한 소통으로 전환해야 할 때 !!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은주)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강연 live 소통을 추진한다.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직과 언택트 사회환경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경제평론가의 여성일자리 변화와 시대적 대응준비에 대한 조언을 공유한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20년 4월 기준 15세 이상 54세 이하 기혼여성은 857만8천명인데 이중 경영단절로 사회활동이 잠시 멈춘 여성이 150만6천명으로 17.6%를 차지하였다. 기혼여성 10명중 2명정도가 아까운 경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019년 4월기준은 15~54세 기혼여성 884만 4천 명 중 경력단절여성은 169만 9천 명으로 19.2% 정도였으나 1년사이에 많은 경력보유 여성들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었던 것은 다양한 기관들이 활동한 결과일 것이다.
현재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초적인 직업훈련 및 전문 직업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전국 53개가 운영중이며, 직업훈련과 기초직업과정, 기술교육 등을 통해 21세기형 커리어플래닝 센터역할을 지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어 대면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소통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하는 모험적 시도를 추진한다.
단순 직업교육개념을 넘어 경제환경의 변화와 사회속 일원으로 여성의 역할을 논하는 가볍지만 않은 주제로 실시간 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은주 관장은 "미래 시대는 여성이 자신의 능력과 개성을 발휘하여 행복한 삶을 능동적으로 누려야 가정과 사회가 더욱 행복해 질 것이다. 이젠 언택트(untact)시대가 아닌 온택트(ontact)시대이다. 소통방식도 온라인으로 적극적 변화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 온(溫)택트의 시대가 되도록 따뜻한 마음과 감성을 담은 소통방식들을 다양하게 시도해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번 온라인 live 특별강연 "일(Work)이 오너라~ 업(Up)고 놀자!"는 오는 26일 11시부터 한시간 반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