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안전한 창업준비
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안전한 창업준비
  • 최강모 기자(경영공학박사)
  • 승인 2019.02.01 1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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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인 창업 후 3년 이하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함
- 정규과정
* 단, 예비창업자의 경우 PT 발표 전까지 사업자등록을 완료할 시 신청 가능(발표시 사업자등록증명원 제출 필요)
* 기술경력 소지자는 만 49세까지 신청 가능(상세 기준은 모집 공고 확인 요망)
- 추가과정
*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6기~8기) 및 8기 졸업예정기업 대표자
중소벤처기업부 CI
중소벤처기업부 CI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창업성공패키지 지원사업 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창업자를 선발하여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후속연계지원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2019년에도 운영을 시작한다.

선발된 창업자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제작, 기술개발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와 창업 공간 제공,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의 밀착코칭 등이 지원받게 된다.

중진공은 졸업 후에도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적용해 정책자금, 마케팅, 수출, 투자유치 등 연계 지원으로 성공 창업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1,000명 내외로 17개 지역에서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지역 안내
청년창업사관학교 모집지역 안내

 

청년창업사관학교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자들을 발굴해 창업 전체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일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기에 초기 기업구조 정비와 사업기반을 마련하기에는 이보다 효과적인 구조를 찾기 어려운 편이다. 

창업성공패키지 사업 소개

하지만 참여했던 수료생들은 그리 만만한 과정이 아니라고 충고한다.

필수 교육이수시간이 160시간 이 되기에 초기 비즈니스 수익창출을 위해 활발하게 대표들이 외부 영업활동을 해야 하는 상황과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은 사업협약이 하반기에 시작되어 부득 1년과정의 교육이 6개월내에 진행되는등 경직된 운영으로 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창업자들이 교육수강을 위해 영업활동과 대외 사업일정들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들이 발생되기도 하여 운영사와 참가자들간에 다툼도 종종 발생하였다고 한다. 

또한, 공공지원사업이다 보니 과정운영상에 주관사나 운영사측에서 요청하는 다양한 서류요청들이 많아 숙제검사와 과제제출을 해야하는 학생의 의무관점과 사업지원이란 명분으로 초기 창업기업들의 신속한 시장대응을 경직화한다는 관리관점간에 간극이 다소 존재한다는 것이 현장에 이야기이다.

가장 사전에 검토를 하라고 졸업생들이 충고하는 부분중에 하나는 중복지원 불가요건이다.

중기부의 지원사업이기에 유사 지원프로그램을 중복적으로 수혜받을 수 없다는 점이다.

물론 당연히 중복지원은 없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지원 금액과 지원 항목들이 다소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를 제안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불만이었다.

참고로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되면,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도약패키지지원사업, 창업맞춤형사업, 선도벤처연계기술창업지우너사업, 글로벌 창업활성화 사업, 유망특허활용기술창업지원사업, BI입주기업경쟁력강화사업, 스마트창작터사업,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TIPS연계지원, 창업기획사), 크리에이티브팩토리 지원사업, 패키지형 재도전 지원사업, 상생서포터즈청년창업프로그램 등은 중복 수혜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기에 미리 확인을 하고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운영상에서도 보완이 필요한 점이 있다.

참가자들이 입소를 하게 되면 전담교수나 사관학교 관리자들이 입교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을 하는 것이 당연하나, 참가자들중에 교육과정과 지원프로그램에 불만을 제시하면서 민원과 불신이 다소 발생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중재와 불성실 참가자들에 대한 규제와 퇴거조치 절차들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업소개내용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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