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자율 비행 시스템의 개발 가능
더대시(대표이사 김학준)가 지난달 19일 ‘상업용 드론 서비스 시장 선점 및 환경 개선’을 위해 어썸텍(대표이사 황상연), 아이로(대표이사 오용주), 솔빛(대표이사 이예구), 우진디앤에프(대표이사 오재환)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휴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대시는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을 통해서 농임야 방제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드론 서비스 시장에서 제공자 및 수혜자를 지원하기 위한 환경을 구축과 드론 자율 비행 시스템의 개발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을 체결한 어썸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소 기업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창업기업으로자동비행 패러글라이더 개발 및 드론을 활용한 3D맵핑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농업 예찰 전문 기술 역량 또한 보유하고 있다.
아이로는 서비스 로봇의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전반에 걸친 기술 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수중용 드론을 제작을 위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더대시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0 지역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 2기(이하 넥스트로컬)’에 참여하여 드론 농임야 방제 지원 서비스 ‘드로니아(조종사용)’의 상용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넥스트로컬을 통해서 무인항공기종합타운이 자리할 예정인 경남 고성군 내에 테스트베드를 마련하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내년 초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이어 드론 제조 역량을 갖추고 전국 대리점을 통해 농산업용 드론 및 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는 솔빛과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농임야 드론 방제 기업 우진디앤에프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대시의 김학준 대표이사는 “더대시는 자율 비행 등 미래 드론 시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개발 및 국산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기술 개발에 대한 역량을 확보하고 국내 드론 서비스 시장의 발전과 더불어 환경 개선, 첨단화, 효율화에 기여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더대시가 운영 중인 ‘코로나있다’는 출시와 동시에 검색어 순위에 올라 트래픽이 마비되는 등 화제를 불어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