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치기 해변에서 성산일출봉으로 떠오르는 해를 보는건 하늘이 주는 선물이다.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올레길 제1코스는 제주올레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로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오름-바당 올레'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담하고 조용한 시흥초등학교에서 출발해 푸른 들판을 지나 말미오름과 알오름에 오르면,
성산 일출봉과 우도, 조각보를 펼쳐놓은 듯한 들판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총 11.5km의 거리로 걷기에 부담이 없어 더없이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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