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 접근중
태풍 하이선 접근중
  • 최강모 기자
  • 승인 2020.09.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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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선(Haishen)은 중국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해신(海神: 바다의 신)을 의미한다.

2002년에는 하이셴으로 쓰였으나, 2008년부터는 하이선으로 쓰이고 있다.

비가 내리고 있는 서울, 오전 10시 목동 인근모습
비가 내리고 있는 서울, 오전 10시 목동 인근모습

기상청이 7일 오전 4시 발표한 태풍정보 통보문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제주 서귀포 동쪽 약 240㎞ 해상에서 시간당 37㎞의 속도로 북진 중이다.

태풍 하이선 예상진로, 기상청 자료인용
태풍 하이선 예상진로, 기상청 자료인용

이번 태풍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지붕과 입간판 등 외부시설물들에 유실과 낙하로 인한 재산피해가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50h㎩(헥토파스칼)이고 중심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155㎞(초속 43m), 강풍반경 400㎞, 폭풍반경 140㎞의 위력적인 수준이다.

하이선은 해신이란 이름에 걸맞게 많은 수증기를 품고 올라가며 비바람을 일으키고 있기에 9호 태풍 마이삭에 이어 피해가 가중되지 않고 지나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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