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는 우리나라 수제맥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다. 국내 최초로 ‘에일맥주’를 출시했으며, 2011년 77년 만에 탄생한 우리나라 세 번째 맥주를 제조, 유통하는 기업이다. 그 동안 수입맥주로 점철되어 있던 국내 프리미엄맥주 시장에 뛰어들어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세븐브로이®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77년 만에 최초로 대한민국 정부가 맥주제조를 허가해 준 일반면허 1호 기업이자, 우리나라 세 번째 맥주 제조 기업이다.
브랜드 네임은 1933년 동양맥주(현 오비맥주)와 조선맥주(현 하이트 맥주)가 조선총독부에서 받은 첫 맥주 제조 면허 이후 77년 만에 맥주 면허를 받은 것을 기념하고, 최고급 호텔을 상징하는 7성 호텔처럼 ‘7성급 맥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세븐(7)’과 맥주의 고장인 독일어로 (맥주의) 양조(법)을 의미하는 브로이(–bräu(Brauerei))’로 정했다.
2002년 서울역사와 발산역에서 작은 맥주전문점(Microbrewery Bar)으로 시작한 세븐브로이®맥주는 기존의 맥주와 다른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열정과 비전을 품고 연구와 제조설비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서 청정암반수와 세계적인 품질을 인정받은 최고급 홉과 맥아만을 사용하여, 기존의 맥주와는 다른 맥주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프리미엄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요즘 협업맥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부분의 맥주는 세븐브로이®에서 생산하고 있다.
세븐브로이® 맥주의 특징은 강원도 횡성의 천연암반수에 유럽산 최고급 홉과 맥아를 풍부히 사용해 깊은 향과 달콤 쌉쌀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국내 수제맥주 품질을 세계화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해 더 많은 대중에게 수제맥주의 맛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며 “임직원 모두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주류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