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자료에 의하면, 5월중 전북 수출은 주요국 봉쇄조치에서 오는 수요 부진으로 전년 동월 대비 36.1% 감소한 3억 7,083만 달러로 축소되어 지난‘09년 4월(3억 9,674만 달러) 이후 처음으로 월간 4억 달러 미만으로 축소하였다고 한다.
산업경기 뿐만아니라 내수경기도 수출영향과 유사하게 빠르게 경직되는 분위기이다.
지역관광지중 가장 많은 유동인구들이 모이던 한옥마을을 방문해보니 그 우려는 현실로 반영되고 있었다.
현지 상인들은 코로나19 여파로 ktx와 고속버스의 이용객들이 줄면서 이동교통편이 줄어들었고 사회적 분위기가 즐기고 웃을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2월부터 경직된 상권들이 하나둘 못버티고 폐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였다.
빠르게 지역경제가 회복되려면 방역관리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방식에 소상공인 지원과 시징경제활성화 방안들이 수립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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