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감한우®는 상주시 축산물 공동브랜드다. 상주시와 상주축산농협이 공동으로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
상주곶감은 임금님이 드시던 지역특산품이다. 상주는 전국 곶감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곶감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수 많은 양의 감껍질에 무기질 및 비타민인 풍부하다는 것에 착안해 한우에게 먹이기 시작했다. 2000년 초 ‘상주 감먹는 한우”로 브랜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07년 명실상감하우®로 브랜드를 변경했다.
상주시 축산물 공동브랜드 “명실상감한우®”는 사자성어 “이름과 실제가 서로 꼭 맞는다”는 “명실상부(名實相符)”와 “상주(尙州)곶감”를 합쳐서 만든 네임이다. 상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명실상주®”를 확장한 브랜드 이기도 하다.
상주시와 상주축협은 공동으로 3년 동안 사양실험을 통해 “비타파워”라는 자체 특허사료를 개발했다. “비타파워”에는 무기물과 비타민이 풍부한 감 부산물이 첨가되어 영양가가 높다. 이를 통해 고향의 정서와 전통의 맛을 살린 명품 한우가 탄생하였다.
상주시와 상주축협에서 개발한 특허사료는 한우품질로 인정을 받았다. 2010년 G20서울정상회의 공식만찬 한우로 선정이 되었다.
명실상감한우® 하면 가장 먼저 “명실상부”와 “명실상주®를 떠올린다. 명실상부는 좋은 뜻에 사용되고 있어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로 인식하고, 마케팅에서는 명실상주®와 상승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
사자성어(四字成語)는 고사성어(古事成語)라고도 한다. 4개의 한자로 이루어졌으며, 흔히 중국 역사와 고전, 시가 등 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것이 많지만, 일본, 서양, 우리말 속담에서 유래되어 만들진 사자성어도 있다. 교훈이나 비유, 상징 등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대화 속에 널리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