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퍼스’는 ‘밥퍼스’에서 확장한 브랜드
대학가에는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재미있는 브랜드가 많다. 한성대 입구에 있는 ‘술퍼스’도 그 중 하나다. 보는 순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강력함이 있다.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간판만 보아도 술집이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일단 한 번 들어가면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마셔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술의 천국 같다.
‘술퍼스’는 특허청 키프리스 식당운영업(43류)에 서비스표로 출원 되어 있지 않다. 물론 상표등록도 되어 있지 않다.
브랜드는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가 아니더라도 위험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사용하고자 하는 상표가 일반적 명칭 아니고 창의적인 이름이라고 한다면 사용 전에 반드시 변리사를 통해 상표검색을 해야 한다.
첫 번째는 무심코 사용한 상표가 타인의 상표를 침해해 소송에 휘말릴 수 있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이다. 두 번째는 상표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여, 타인이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차단하는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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