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 최강모 기자
  • 승인 2020.06.11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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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 코로나 무증상자 확대 우려가 증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10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902명(해외유입 1,307명*(내국인 86.7%))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2명으로 총 10,611명(89.2%)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015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276명(치명률 2.32%)이다.
     * 조사가 완료되어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사례

 국내 신고 및 검사 현황 (6.10일 0시 기준, 1.3일 이후 누계)

발생지역은 서울12명, 경기21명, 인천8명, 경남2명, 강원1명으로 수도권 중심에서 확산세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태원클럽관련 139명, 리치웨이 관련 43명, 양천구 운동시설관련 33명, 수도권개척교회관련 27명, 부천시쿠팡관련 22명, kb생명보험관련 12명으로 업무시설, 종교시설, 운동시설, 유흥시설 등에서 감염확산이 주로 발생되고 있어 집체모임이 필연적인 경우 충분한 방역소독과 예방활동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의무적용시설 적용 계도기간 : 6월 10일∼ 6월 30일

감염확산의 우려시설중에 간과하지 않아야할 곳이 학교이다. 학교의 특성상 밀집수업형태와 급식시설, 친밀교감활동으로 인해 감염의 확산 우려가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육부는 발열측정과 간단한 건강상태을 파악하고 발열, 인후통, 기침증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고3의 경우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중간고사기간과 다가올 수능시험 등에 대한 운영방안들도 다양하게 모색이 되어 불필요한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다. 

교육부 보도자료

코로나19의 주요 증상은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및 폐렴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감염증이 나타나며, 그 외 가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 등도 나타난다. 이에 개인의 위생 및 건강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으며, 가벼운 증상발생시 가까운 병원에 상담을 통해 불필요한 코로나19 증세로 오인하여 정신적 스트레스와 생활위축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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