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Dream] 서울시 무대로 혁신기술 실증할 20개 기업 모집
[Do! Dream] 서울시 무대로 혁신기술 실증할 20개 기업 모집
  • 최강모 기자
  • 승인 2020.06.0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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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지자체 최초 테스트베드 사업 3년차, 지하철‧도로 등에서 총 39개 혁신 기술 실증
- 올해부터 市 전부서‧기관 대상으로 4차 산업 기술수요 사전 조사…20개 기술 공개모집
- ‘200명 혁신기술 지원단’ 연계해 실증 전 과정 맞춤 컨설팅→제품‧서비스 사업화 지원
- 도시문제 해결 혁신기술 발굴, 판로 확대 지원해 새로운 성장동력 제공할 것

서울시는 혁신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지하철, 도로, 학교 등 각종 시설물과 현장에서 최장 1년간 테스트할 기회와 최대 5억원의 실증 사업비를 지원하는 테스트베드 서울 사업에 참여할 기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실증 후에는 결과를 평가하고 실증 확인서를 발급해 기업에서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레퍼런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2년 간 서울시는 총 39(1812, 1927) 혁신기술을 선정해 시정 현장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155억 원(1855억 원, 19100억 원)의 실증 비용을 지원하였다.

올해는 현재까지 부정주차 단속하는 인공지능, 수질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센서, 화재 시 피난구 유도등 등 5(R&D지원형 4, 기회제공형 1)의 혁신 기술이 선정되어 최장 1년간 실증에 들어간다.

서울시, 혁신기술 선정 및 실증 과제명
서울시, 혁신기술 선정 및 실증 과제명

지자체 최초로 시작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테스트베드 서울은 크게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실증장소, 비용을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만 참여가 가능한 R&D 지원형과 비용지원 없이 실증 장소만 제공하는 방식으로 대기업중견기업도 참여가 가능한 기회 제공형이 있다.

 

올해부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기술의 실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정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드론, 로봇 등의 기술을 사전에 조사해 총 20건의 수요과제를 신기술접수소’(www.seoul-tech.com)61() 공개한다.

2020년도 테스트베드서울 실증지원사업 포스터
2020년도 테스트베드서울 실증지원사업 포스터

 

김의승 경제정책실장은 “‘테스트베드 서울은 혁신 기업이 성장해 서울의 성장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업의 부담을 낮추도록 사업을 재정비했다. 교통, 안전, 복지 등 서울의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 기업에게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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