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혁작가,,,한글을 예술로 승화시키다(34)
김 대혁작가,,,한글을 예술로 승화시키다(34)
  • 원혜정 기자
  • 승인 2020.04.04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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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숲,,, 숲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 숲은 인류의 미래다

내일(4월 5일)은 식목일이다.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하여 1949년 시행 되었다. 식목일을 전후하여 1개월 동안 “국민식수기간”으로 설정하여 경제적인 산지자원화를 도모하고 있다.

식목일이 4월 5일이 된 이유는,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부터 몰아내도 삼국통일의 성업을 완수한 677년(문무왕 17) 2월 25일에 해당되는 날이다. 또한 조선 성종이 세자·문무백관과 함께 동대문밖의 선농단에 가서 몸소 제사를 지내고 적전()을 친경()한 날인 1949년(성종 24) 3월 10일에 해당하는 날이다.

통일의 성업을 완수하고, 왕이 친경의 성전()을 거행한 민족사와 농림사상에 매우 뜻있는 날이며, 계절적으로 청명()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에 좋은 시기여서 1949년 대통령령으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건”을 제정하여 식목일로 지정했다.

숲(50.5 X 71cm)은 2018년 8월에 제작하여 가을에 전시·발표한 작품이다/사진제공=김대혁 작가
숲(50.5 X 71cm)은 2018년 8월에 제작하여 가을에 전시·발표한 작품이다/사진제공=김대혁 작가

시민들이 한사람 한 사람 힘을 모아 펼치는 국어 운동이 한 그루 한 그루 모여 커다란 숲을 이루는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강산을 아름답고 울창한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해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수종의 퇴치, 해충 방제, 산불 예방 등의 활동이 한글을 가꾸고 지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수십년은 가꾸어야 제대로 된 숲이 되듯이 이 작품도 발상부터 완성까지 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 것으로 특별히 기억된다. 다음 번에는 울긋불긋한 가을의 숲과 눈이 덮인 겨울의 숲도 제작해 보려고 한다.

한글의 그림 글자를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이번에 유튜브에 '다빈치 아트'라는 채널을 만들어 한글과 영어의 그림 글자 제작과정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리고 있다. 이 작업은 앞으로 수년간 지속할 예정으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뛰어남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많은 시청과 구독, 격려를 부탁드린다.

김대혁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대학원 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중학교 미술교과서에 캘리그라피 작품 너구리 수록, 2019년 3월 14일 국립한글박물관에 작품 7점이 국가 유물 등록되었다.

점선면 미술학원 원장, 백석예술대학 강의, 그림과 글자 출판사 대표다. 주요저서로는 정밀묘사(미진사)가 있으며, 장원교육 그림한자 제작(학습지, 그림한자 사전, 한자교과서 등에 수록) 하였다.

2017. 1. 11~1. 22 산울림 앝 & 크래프트, 2018. 9. 21~10. 9 리홀 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시회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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