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⑥ 한성젓갈,,,젓갈업계 최초 양념젓갈 표준화와 HACCP 지정
대한민국 최초⑥ 한성젓갈,,,젓갈업계 최초 양념젓갈 표준화와 HACCP 지정
  • 신동호 기자
  • 승인 2020.03.22 0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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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성젓갈’은 2005년 우리나라 최초로 양념젓갈을 표준화 한 브랜드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수산발효식품이 언급된 것은 서기 683년 삼국사기의 궁중의례음식으로 ‘해’가 나와 있다. 젓갈은 조선시대에 이르러 중흥기를 맞게 되었으며, 각종 문헌에 나타난 젓갈의 수는 약 150개에 달한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젓갈의 원조라고 여겨지는 가룸이라는 식품이 있었으며, 더운 지방인 인도, 베트남, 태국 등에서도 젓갈을 사용했다.

젓갈류라함은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류, 극피동물류 등의 전체 또는 일부분을 주원료로 하여 이에 식염을 가하여 발효 숙성한 것 또는 이를 분리한 여액에 다른 식품 또는 식품 첨가물을 가하여 가공한 젓갈, 양념젓갈, 액젓, 조미액젓, 식해류를 말한다.

‘한성젓갈’은 2005년 7월 젓갈업계 최초로 양념젓갈을 표준화 시키고, 식약청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적용업소로 지정(대구청 제6호)되었다.

젓갈업계 최초로 양념젓갈을 표준화 시키고, 식약청 HACCP로 지정된 한성기업의 ‘한성젓갈’/사진제공=한성기업
젓갈업계 최초로 양념젓갈을 표준화 시키고, 식약청 HACCP로 지정된 한성기업의 ‘한성젓갈’/사진제공=한성기업

‘한성젓갈’의 특징은 원료와 숙성 기술에 있다.

첫 번째는 젓갈의 기본 원료 소금은 국산 천일염 만을 사용하고 있다. 젓갈은 사용하는 소금에 따라서 맛이 완전히 달라진다. ‘한성젓갈’은 품질이 좋은 ’전남 신안산 천일염’으로 숙성한다. 이외에도 울릉도 청정해역 수심 1,500m에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로 만든 ‘해양심층수소금’과 전남 신안산 천일염을 3년동안 숙성하여 만든 ‘3년숙성 천일염’으로 젓갈을 생산하고 있다.

두 번째는 한성기업 고유 숙성방식 ‘빙온숙성’으로 얼듯 말듯한 온도에서 서서히 숙성시키는 방식으로 고유의 풍미를 유지시켜 주며, 발효도중 생성되는 비린맛의 발생을 억제한는 숙성기술이다.

한성기업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사진제공=한성기업
한성기업에서 생산되고 있는 다양한 제품/사진제공=한성기업

‘한성젓갈’은 27년간 젓갈을 연구해온 전문가다. 젓갈업체 최초로 질소(N)와 이산화탄소(CO2)를 이용한 가스치환 포장 방식 적용, 젓갈업체 최초로 창란의 Candling (이물제거공정) 개념 도입, 젓갈업체 최초로 EU공장 등록 (EU HACCP 이행, 독자적인 원료 전처리 System 등 젓갈과 관련된 분야에서 최초를 빼고는 설명할 수 없다.

‘한성젓갈’을 생산하고 있는 한성기업은 1963년 한국 수산업에 첫 발을 디딘 우리나라 대표 수산식품 기업이다. 젓갈을 포함해 연제품, 육가공제품, 냉동식품, 캔제품, 쿡앤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뭐니 뭐니 해도 한성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는 게맛살 대명사 브랜드 ‘크래미’다. ‘크래미’가 나오기 전까지 게맛살 대표 브랜드는 ‘한성게맛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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