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 본 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K패션' 호평
패션의 본 고장 프랑스 파리에서 'K패션' 호평
  • 현성필 기자
  • 승인 2019.01.22 1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체부•한콘진,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쇼룸 ‘더 셀렉츠 파리’ 성황리 마무리
[사진=더 셀렉츠 파리,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사진=더 셀렉츠 파리,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브랜드타임즈 현성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파리패션위크 및 파리 트라노이 수주회 기간인 2019년 1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쇼룸 ‘더 셀렉츠 파리(The Selects - Paris)’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파리패션위크는 1943년 첫 런웨이를 선보인 최고(最古)의 패션위크로, 예술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 아래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유럽, 미주, 아시아권 수주회 참가를 지원해왔으며, 이번 파리패션위크와 파리 트라노이 수주회 기간에는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파리 현지 쇼룸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지원을 계속했다.

 

파리 마레 지구(47 Rue des Archives 75003 Paris)에서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쇼룸 ‘더 셀렉츠 파리(The Selects - Paris)’에는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EASTLOGUE)와 티라이브러리(TEE LIBRARY), 잡화 브랜드 세컨드팔레트(2ND PALETTE)가 입점해 브랜드 FW19 컬렉션의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쇼룸 ‘더 셀렉츠 파리(The Selects - Paris)’ 현장에는 세계적인 바이어 및 언론 매체가 참석해 K패션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브랜드 얼반아웃피터즈US의 트렌트 랍슨(Trent Robson)은 “한국 브랜드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쇼룸을 통해 이스트로그, 티라이브러리, 세컨드팔레트와 같은 브랜드들을 접하게 되어 흥미로웠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으며, 브랜드 유나이티드애로우즈의 후미코 나카야마(Fumiko Nakayama)는 “이스트로그 컬렉션의 옷 퀄리티가 매우 좋아 선택하게 되었다”고 바잉 이유를 밝혔다.


티라이브러리의 디자이너 박장수는 “쇼룸 ‘더 셀렉츠 파리(The Selects - Paris)’는 트레이드 쇼와 비교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았다”며 “트래픽이 높은 장소에 위치하여 바이어들이 찾아오기 좋았다는 평이 많았고, 그만큼 실제 쇼룸을 방문한 바이어들의 수가 상당하여 만족스러웠다”고 쇼룸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월에도 파리 현지에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쇼룸 운영을 이어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11길 10, 2층 (삼선동 2가)
  • 본점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삼일로 77
  • 대표전화 : 02-866-8580
  • 팩스 : 02-866-858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덕
  • 법인명 : 브랜딩그룹(주)
  • 제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 등록번호 : 강원 아 00253
  • 등록일 : 2018-09-26
  • 발행일 : 2018-12-21
  • 발행인 : 신동호
  • 편집인 : 신동호
  •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브랜드타임즈(Brand Tim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brandtimes@naver.com
ND소프트